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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혁신도시 신산업 프로젝트에 정주여건 개선 '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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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특화생활SOC사업에 속도…ASF 실험 '차폐시설'도 건립
'한국판 뉴딜사업' ICT 이노베이션 스퀘어는 인공지능 거점

김천시, 혁신도시 신산업 프로젝트에 정주여건 개선 '순풍' 김충섭 김천시장이 25일 혁신도시 주요사업예정지를 현장 점검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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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김천시 혁신도시가 클러스터 부지를 중심으로 공공기관 특성을 반영한 신산업 프로젝트로 당초 계획했던 모습으로 빠르게 변모하고 있다.


특히 최근 정부로부터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사업으로 45억원을 확보한 김천시는 가족 특화 생활SOC(사회간접자본) 사업에 속도를 내는 한편 클러스터별 특성화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25일 김천시에 따르면 자동차 튜닝, 초소형 전기차와 함께 김천지역 3대 미래 먹거리사업으로 선정된 산업용 드론 관련 사업을 위해 올해안에 드론기술 혁신센터가 건립된다. 여기에는 대기업, 중소기업, 대학이 협력해 드론산업의 핵심기술개발 지원과 인프라 구축, 역외기업 유치 및 기업지원 등을 통해 지역산업 육성에 힘을 모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지역 ICT 이노베이션 스퀘어 조성사업'은 한국판 뉴딜사업의 일환이다. 혁신 신도시 내 공공기관인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기술,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구미국가산업단지 등 주변기관과 연계,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거점이라는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별도로 김천혁신도시에 소재한 이전공공기관인 한국건설관리공사는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지속가능한 기반시설 안전강화 종합대책'의 하나로 한국시설안전공단과 통합되면서 '국토안전관리원'으로 승격하면서 새로 출범했다. 이를 계기로 국토안전관리원 산하 '통합교육센터'도 김천시로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농림축산검역부가 외부 위험 없이 안전하게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 실험을 할 수 있는 '차폐시설'도 김천혁신도시 내 건립될 예정이다. 최근 용역설계에 들어간 가운데 이 시설은 오는 2023년까지 283억원을 들여 총 4381㎡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25일 혁신도시 개발 현장을 직접 둘러본 김충섭 시장은 "현재 정부가 추진 중인 혁신도시 시즌2와 연계해 김천혁신도시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신성장 동력으로서 역할하기 위해서는 지역산업 육성을 통한 혁신도시 내 기업유치 및 지역인재채용 활성화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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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관계기관과 협력해 혁신도시의 정주여건을 개선, 전국 최고의 혁신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각오를 다졌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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