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정리의 신(神)' 기획전 24~30일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롯데쇼핑의 통합 온라인몰 '롯데온(ON)'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정리의 신(神)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수납, 보관 상품 등 집 정리 상품의 수요가 크게 증가한 것을 겨냥했다. 실제 롯데온에서 올해 3~7월 리빙 상품군 중 수납·정리 관련 상품 매출은 60% 신장했다.
이번 기획전은 한샘과 홈앤하우스 등 총 10개 브랜드와 함께 진행한다. 브랜드별 수납함, 신발정리대, 행거 등 수납 및 정리 용품 등의 상품을 최대 18%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더불어 한샘, 홈앤하우스, 창신리빙 브랜드 전 상품을 롯데/신한 카드로 구매 시 7% 즉시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대표 상품은 ‘한샘 샘폴리 수납 바스켓(대)’으로 판매가 대비 15% 할인한 6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홈앤하우스 메이븐 프리미엄 리빙박스 60L(4개)’는 15% 할인, ‘엔플라스틱 트레인 대용량 리빙박스 100L(2개)’는 10%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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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은지 롯데e커머스 식품생활셀 MD(상품기획자)는 “코로나19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며 홈 인테리어나 생활용품 관련 상품을 구매하는 이들이 많아졌다”며 “홈콕 트렌드에 맞춰 생활·리빙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정리의 신 기획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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