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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가격 4주째 보합세…서울만 평균 1400원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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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가격 4주째 보합세…서울만 평균 1400원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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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4주 연속 0원대 등락을 보이고 있다.


2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 전국 주유소 주간 단위 휘발유 판매 가격은 ℓ당 1361.2원으로 전주보다 0.3원 상승했다.


상표별로는 알뜰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1330.8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SK에너지는 1368.7원으로 가장 비쌌다.


최고가 지역인 서울 지역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ℓ당 1.8원 오른 1457.4원을 기록했고,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0.7원 내린 1334.5원이었다. 서울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휘발유 평균 가격이 1400원대로 유지되고 있다.


전국 주유소 경유 가격도 ℓ당 0.3원 상승한 1163.7원으로 집계됐다.



한국석유공사는 "미·중 1단계 무역 합의 이행에 따른 미국산 농산물과 에너지 구매 증대 등으로 국내 휘발유 가격이 소폭 올랐다"고 설명했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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