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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침수 농가 농기계 수리 나서…12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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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침수 농가 농기계 수리 나서…12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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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경기 용인시가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원삼ㆍ백암 일대를 비롯해 시 전역의 침수 농기계 수리를 지원키로 했다.


용인시는 이를 위해 12일부터 농경지 침수피해가 상대적으로 심각한 원삼ㆍ백암 지역의 농기계 수거를 시작했다. 수리는 시 농업기술센터와 농기계 수리업체(용인시 대동대리점)에서 지원한다.


관리기나 예초기는 무상으로 트랙터와 기타 농업기계는 부품비만 받는다.


시 관계자는 "이달 중순부터 배추, 무 등 김장에 필요한 작물을 재배하는 농번기가 시작되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 농기계 수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지원을 서두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침수된 농기계가 있는 농가는 시동을 걸지 말고 물로 세척한 후 전문 정비업체에 연락해야 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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