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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링킷] 직장인들의 성지, 5호선 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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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랏빛 노선만큼이나 매혹적인 곳

[드링킷] 직장인들의 성지, 5호선 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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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호선은 타 노선에 비해 대학교의 지분이 적다. 여의도, 광화문, 충무로 등 상대적으로 직장인들의 비율이 높아, 신생 맛집보다는 회식 자리나 진득이 그 자리를 지켜오는 오래된 맛집들이 많다고. 직장인들의 사랑을 받는 매혹적인 5호선 속 술맛집들, 그중에서 유독 '소맥'과 잘 어울리는 곳들로 꼽아봤다.


포차조개구이 (군자)

[드링킷] 직장인들의 성지, 5호선 술집 사진=네이버 블로그 @louis5475

[드링킷] 직장인들의 성지, 5호선 술집 사진=네이버 블로그 @louis5475

아차산역과 군자역 사이에 위치한 '포차조개구이'는 입구에서부터 각종 조개들이 마치 전시회처럼 수조 안에 놓여있어 강력한 인상을 심어준다. 조개구이, 찜, 회 등 모든 메뉴들을 주문함과 동시에 즉시 수조에서 꺼내 조리한다고. 가게 이름에 걸맞게 내부는 포차 느낌 물씬 나도록 드럼통 테이블과 의자들이 마련되어 있다.


달걀 후라이와 얼큰한 어묵탕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조개류 이외에도 우럭탕, 광어 회, 산낙지 등 다양한 해산물들이 준비되어 있다. 인기인 메뉴는 역시 '모둠 조개구이'와 '모둠 조개찜'. 다 먹은 후엔 역시 라면이나 칼국수를 후식으로 먹어주는 것이 인지상정 아닌가. 굳이 바다까지 가지 않아도 서울에서 싱싱한 해산물에 소맥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실한 조개 비주얼에 놀라지 말길.



독도쭈꾸미 (천호)

[드링킷] 직장인들의 성지, 5호선 술집 사진=네이버 블로그 @gina_ball

'독쭈'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독도쭈꾸미'는 천호역 쭈꾸미 골목에 위치하며 이 골목의 맛집 중 맛집으로 손꼽힌다. 그 인기가 상당하여 같은 골목에 3호점까지 내었다고 한다.


메뉴는 일반 쭈꾸미를 포함하여 새우, 삼겹, 그리고 새우와 삼겹을 합친 '독도 모둠'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곳의 매력은 풍성하게 얹어주는 콩나물과 꽉꽉 채워 리필해 주는 날치알이라 할 수 있겠다. 깻잎 한 장에 쭈꾸미, 삼겹살, 무 쌈, 타르타르 소스를 얹으면 어벤져스도 부럽지 않은 조합이라고. 여기에 소맥까지 더하면 게임 끝. 마지막에 '날치알 팍팍 볶음밥'까지 완벽하게 격파해야 함을 잊지 말자.



호가양꼬치 (광화문)

[드링킷] 직장인들의 성지, 5호선 술집 사진=네이버 블로그 @3045kyung

광화문 근처의 '호가양꼬치'는 종영한 프로그램 '백종원 3대천왕'에 '경성양육관'이라는 이름으로 출연한 이력이 있다. 이미 맛으로 유명한 집이라 건대와 역삼동에서도 직영점을 볼 수 있다. 가게 내부는 넓고 깔끔한 편이며 이 근처 직장인들에게 모임이나 회식 장소로 인기가 좋다.


메뉴는 양갈비, 양꼬치 등의 구이류부터 꿔바로우, 가지볶음 등 요리류와 마라탕, 마파두부 덮밥 등을 포함한 식사류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또 별도의 요금을 지불하면 외부 주류 반입이 허용된다고. 이곳이 인기인 이유는 양고기 특유의 누린내가 전혀 나지 않고 육질이 부드럽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더욱 소맥과의 조합이 상당하다니 기대할만 하다.



마포모소리 (마포)

[드링킷] 직장인들의 성지, 5호선 술집 사진=네이버 블로그 @playground_of_star

[드링킷] 직장인들의 성지, 5호선 술집 사진=네이버 블로그 @playground_of_star

돼지고기 특수부위만 취급하는 고깃집이 있다는데, 요즘 인기인 냉동 삼겹살과 두툼한 삼겹살, 대패 삼겹살을 제치고 당당한 위세를 보이는 집이 있으니 '마포 모소리'다. 특수부위는 삼겹살이나 목살에서 느낄 수 없는 식감과 맛을 자랑하여 마니아층이 두텁다고. 특수부위는 신선도가 생명이라 생고기만 고집하는 것이 이 집의 또 다른 인기 비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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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하는 부위는 돼지 목덜미 쪽의 '모소리 살', 등심과 껍데기 사이의 '가오리 살' 등으로 돼지 한 마리당 나오는 비율이 낮아 귀하게 여겨진다. 화력 좋은 연탄불과 특수부위, 그리고 고춧가루와 참기름, 설탕, 노른자를 비벼 먹는 양배추 겉절이까지 환상의 콜라보를 자랑하니 소맥을 초대하지 않을 수 없다. 후식으로 고추장 짜글이에 버터를 얹어 만든 '짜글이 밥'을 꼭 먹어주도록 하자.






이유진 에디터 yujina030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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