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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예결위원도 호남 수해현장行…"예산지원 방안 듣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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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미래통합당 지도부에 이어 12일에는 통합당 소속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이 호남 수해현장을 방문한다.


통합당 예결위원 17명은 이날 전남 남원시 수해 현장을 시작으로 구례군, 경남 하동군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들은 현장마다 간담회를 열고 수해복구를 위한 예산 지원 규모와 4차 추가경정예산(예산) 논의를 위한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기로 했다.



앞서 통합당은 지난 10일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가 전남 구례 수해 현장을 방문했고, 주 원내대표는 하루 더 남아 당 초선의원, 당원, 보좌진들과 수해복구를 도왔다.




김혜민 기자 hm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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