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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서울 김포공항 국내선청사 전광판에 제5호 태풍 '장미'의 영향으로 결항된 항공편이 안내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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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민기자
입력2020.08.10 17:01
10일 서울 김포공항 국내선청사 전광판에 제5호 태풍 '장미'의 영향으로 결항된 항공편이 안내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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