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후회보단 뿌듯함"…'온앤오프' 조세호, 6개월간 30kg 감량→바디프로필 촬영

시계아이콘00분 52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후회보단 뿌듯함"…'온앤오프' 조세호, 6개월간 30kg 감량→바디프로필 촬영 사진= tvN '온앤오프' 방송화면 캡처
AD

"후회보단 뿌듯함"…'온앤오프' 조세호, 6개월간 30kg 감량→바디프로필 촬영 사진= tvN '온앤오프'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박희은 인턴기자] 조세호가 체중 감량 성공 후 바디 프로필을 촬영했다.


8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30kg 감량한 후 바디 프로필을 촬영하는 조세호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조세호는 헬스장으로 향했고 운동한 지 6개월이라며 체성분 검사 결과지를 받아들었다. 조세호는 6개월 만에 식단 조절과 운동으로 생애 첫 다이어트에 성공하며 체중 30kg, 그 중 체지방만 무려 17.7kg를 감량하는데 성공했다.


조세호는 "30대 마지막인데 이번만큼은 지켜야 하지 않을까라는 스스로의 다짐이었다"고 밝혔다


트레이너는 조세호에게 "6개월 간 노력하지 않았냐. 몸이 많이 변한 거 같다"면서 "뽐내듯 찍는다기 보다 언제 또 망가질지 모르는데. 한번 프로필 사진 찍어 보는 건 어떻겠냐"고 제안했다.


이어 "누구한테 보여주기 위한 게 아니다. 자신에게 보여지는 것"이라고 설득했다. 트레이너의 설득에 조세호는 프로필 촬영 찍기에 동의했다.


촬영장에서 조세호는 테스트 촬영으로 사진 속 자신의 몸 상태를 확인했다. 보디 메이크업도 추가하고 근육 펌핑 운동도 했지만 눈에 보이는 늘어진 뱃살 때문에 표정이 굳어갔다.


이에 조세호는 "사진을 찍으니까 스스로 측은한 느낌이 든다. 솔직히 말하면 너무 힘들었다'며 "누구한테 잘 보이려는 것도 아니고 멋져 보이고 싶어서 했던 것도 아니고 그냥 건강해지고 싶어서 한 건데 보여주기 부끄럽다. 잘 만든 몸이 아니니까. 한편으로는 장하다 생각이 들면서도 많은 감정이 든다"고 눈물을 보였다.


그러나 감정을 추스린 조세호는 다시 촬영에 임했다. 그는 "그래도 해보고 나니까 후회보다 뿌듯함이 더 크고 이걸 조금이라도 이겨낸 스스로에 대한 기쁨이 커서 지금은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다.


AD

이어 "나에게 살은 예쁘든 안 예쁘든 내 것"이라며 "그 누구도 쉽게 평가해서 안 되는 스스로의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남겼다.




박희은 인턴기자 aaa34171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