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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또 시리아 공습…"단호히 대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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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이스라엘군이 시리아군 감시초소와 대공포 시설 등을 공습했다고 3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번 공습이 골란고원에서의 폭탄 설치 시도에 보복한 것이라며 "이스라엘 주권에 대한 침해에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습으로 인한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2일 밤 시리아와 접경지역인 골란고원의 보안 울타리 근처에서 폭발물을 설치하려고 시도한 테러리스트 4명을 사살했다고 발표했다.



이스라엘은 1967년 제3차 중동전쟁(일명 6일 전쟁)에서 승리한 뒤 시리아가 통치하던 골란고원을 강제로 점령했다. 골란고원을 놓고 이스라엘과 시리아의 갈등이 이어지고 있으며 유엔 등 국제사회는 이스라엘의 골란고원 점령을 불법으로 규정한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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