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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베스파, 연이은 신작 출시로 모멘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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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키움증권은 베스파에 대해 연이은 신작 출시에 따른 모멘텀이 발생하는 시점으로 올해를 저점으로 본격적인 실적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4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박재일 키움증권 연구원은 "넷플릭스(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어그레시브 레츠코 IP를 활용한 모바일 퍼즐 게임 어그레츠코: 월급쟁이의 역습이 지난달 27일 한국, 일본, 북미 등 120여개국에 출시됐으며 출시 후 3일동안 한국 구글플레이 다운로드 10만건을 돌파했다"며 "오는 27일 일본 넷플릭스에 어그레시브 레츠코 시즌3가 독점 방영될 예정이며 방영 후 게임 트래픽은 가파르게 올라올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3분기에는 킹스레이드 올해 최대 규모의 업데이트 예정이며 4분기에도 킹스레이드 IP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킹스레이드-의지를 잇는 자들 일본 출시 예정이며 여기에 TimeDefenders(디펜스 RPG) 글로벌 CBT가 예정됐다"고 평가했다.


특해 내년에도 신작이 대거 출시될 예정인만큼 성장 모멘텀은 유효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내년에도 신작들이 대거 출시될 예정에 있으며 성장 모멘텀은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며 "내년 상반기 Time Defenders 글로벌 정식 출시가 상반기말에는 주력 게임 킹스레이드 리마스터 버전인 킹스레이드 시즌2 출시 예정이며 하반기 중대형 게임 3종 출시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주력 게임 킹스레이드 매출 감소로 올해 매출액은 882억원, 영업손실은 92억원을 기록하며 실적 부진이 예상된다"며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실적 성장이 예상되는 동시에 디스카운트 요인이었던 원게임 리스크에서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하반기부터 연이은 신작 출시 및 주력 게임인 킹스레이드 시즌2 출시에 따른 성장 모멘텀에 기인한다"고 덧붙였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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