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미사일 지침 개정 의미 부여…"우주산업을 미래산업으로 발전시킬 좋은 계기"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손선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한미 미사일 지침 개정에 의미를 부여하면서 완전한 미사일 주권을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29일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한미 미사일 지침 개정과 관련한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을 전해드리겠다"면서 "문 대통령은 한미 미사일 지침 개정과 관련, 고체연료 사용제한 해제는 우주산업을 미래 산업으로 발전시킬 좋은 계기라고 평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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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강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앞으로 완전한 미사일 주권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자고 당부했다"고 강조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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