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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루메드, 제주대병원과 환자맞춤형 무릎인공관절 임상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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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로 개인별 무릎 분석 및 맞춤형 수술 진행 기술 연구

셀루메드, 제주대병원과 환자맞춤형 무릎인공관절 임상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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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셀루메드가 제주대 병원과 손 잡고 해외 의료관광 수요를 공략한다.


셀루메드는 제주대 병원 정형외과팀과 함께 '3D 프린팅 기술이 적용된 환자맞춤형수술기구를 활용한 무릎인공관절 전치환술에 대한 임상연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퇴행성관절염 환자의 무릎을 3D 복원한 뒤 최소의 골 절제와 최적의 치환물 삽입 위치를 생체역학적으로 분석하는 내용이다. 이를 통해 수술 과정을 단축하고 정확하게 환자 무릎 관절을 복원시킨다는 설명이다. 환자맞춤형 무릎인공관절은 환자만의 고유한 특성을 파악해 수술하기 때문에 ▲골절제 및 피부 절개 최소화 ▲3D 환자맞춤형 수술기구를 통한 정확한 수술 ▲수술시간 단축 및 합병증 등 부작용 최소화 등이 강점이다.



셀루메드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상황 이전 제주도는 중국과 동남아시아 관광객을 중심으로 외국인 관광객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었으며 국내에서 가장 의료관광 인프라가 발전된 지역"이라며 "의료관광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환자맞춤형 무릎인공관절 전치환술 임상연구는 로봇 이용 수술 발전뿐만 아니라 향후 제주도 의료관광자원과 결합해 제주도를 코로나19 이후 아시아 의료·관광 허브로 발돋움시킬 것"이라고 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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