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삼육대, 1학기 등록 재학생 전원 특별 장학금 30만원 지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생활비성 현금 장학금 10만원 지급
2학기 등록금에서 20만원 감면

삼육대, 1학기 등록 재학생 전원 특별 장학금 30만원 지급 삼육대학교 전경 (제공=삼육대학교)
AD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삼육대학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 등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 장학금 30만원을 1학기 등록 재학생 전원에게 지급한다.


삼육대는 23일 최근 장학위원회와 총 학생회가 의견 수렴을 거쳐 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먼저 10만원은 생활비성 장학금으로 지난 1학기 등록학생 5281명 전원에게 8월 중 현금으로 지급한다. 나머지 20만원은 2학기 등록금에서 감면한다. 휴학 예정자는 복학하는 학기에 감면 받을 수 있다.



특별 장학금 지급에 소요되는 예산은 14억3000만원이다. 재원은 성적장학금 예산을 일부 조정해 편성했다. 교수와 직원이 모은 기부금도 포함됐다. 코로나19 장학금 모금에 교수 138명, 직원 98명 등 236명이 참여해 총 7494만원이 모아졌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