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주재하는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에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직접 '그린뉴딜' 보고자로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그린 뉴딜과 함께 양대 축 중 하나인 '디지털 뉴딜' 보고자로는 한성숙 네이버 대표가 나설 전망이다.
13일 청와대 및 재계에 따르면 이번 국민보고대회에서 정 수석부회장은 14일 오후 2시 개최되는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에 화상으로 참석해 그린 차세대 수소ㆍ전기차를 포함한 그린 뉴딜 전략을 보고한다. 이번 보고대회는 문 대통령이 지난 4월 제5차 비상경제회의에서 첫 발표한 '대규모 국가 프로젝트'로서의 한국판 뉴딜의 상세 종합계획안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한 것으로, 제7차 비상경제회의에 해당한다.
지금 뜨는 뉴스
관련해 이날 공개되는 종합계획의 강력한 추진력을 확보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의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가 신규 발족된다. 문 대통령이 월 1~2회 직접 주재하면서 의사결정 속도를 높여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전략회의는 14일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를 마치고 이달 안에 가동할 계획"이라며 "국민보고대회에서 문 대통령은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판 뉴딜이 지향하는 가치와 의미, 방향 등을 밝히면서 강력한 추진 의지를 천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