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주말 저녁 랜선으로 즐기는 강남구 ‘색소폰 힐링공연’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최광철음악연구소’ 초청 … 11일 오후 7시30분 강남구청 유튜브 채널 통해 생중계

주말 저녁 랜선으로 즐기는 강남구 ‘색소폰 힐링공연’
AD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코로나19에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온택트(Ontact) 색소폰 힐링공연’을 11일 오후 7시30분 강남구청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한다.


이번 무대는 1998년 청와대 만찬장에서 사전 협의 없는 즉흥연주로 빌 클린턴 당시 미국 대통령을 매료시켰던 색소폰 연주자 최광철이 이끄는 ‘최광철음악연구소’ 공연으로 7일 개관한 강남힐링센터에서 진행됐다.


공연에서는 ‘서머타임’, ‘다잉 영(Dying Young)’ 등 재즈 요소가 가미된 클래식과 ‘진도아리랑’, ‘독도는 우리 땅’, ‘상록수’를 포함한 친숙한 노래들이 연주된다. 실시간 중계 이후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구청 SNS와 ‘소비자TV’ 등 IPTV, 위성방송, 케이블방송을 통해서도 재시청할 수 있다.


강남구는 5월 이후 국악콘서트, 강남심포니 목관앙상블, 강남행복콘서트 등 매주 토요일 저녁 집에서 랜선으로 즐기는 힐링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공승호 뉴디자인과장은 “코로나블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고, 위기에 처한 문화예술인들에게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온택트 힐링공연’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