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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수 주재 '확대간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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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후 '업무인수인계 철저', '민원불편 최소화' 당부

함양군수 주재 '확대간부회의' 개최 (사진=함양군) 함양군청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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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함양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춘수 군수 주재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해 부서별 추진할 중요 현안사업에 대해 보고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각 부서의 협조를 당부했다고 7일 밝혔다.


서 군수는 “하반기 인사이동에 따른 업무 인수인계를 철저히 해 민원 처리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해 달라”라고 주문하고 “업무 담당자가 바꿨다고 민원처리 지연 등 불편 사례가 발생해서는 안 되며 누수 없는 행정을 펼쳐 달라”라고 당부했다.


또 “민선 7기 하반기가 본격 시작된 만큼 우리 군의 중장기 사업을 발굴하고 현안사업에 대한 착실한 추진을 통해 군의 발전을 이끌어 가자”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 두기 및 개인위생수칙 준수 철저히 하고 장마 대비 재해위험지구 등 안전관리 철저, 국도비 확보, 인구 늘리기 방안, 청렴도 향상, 당면 현안사업을 착실히 해 달라고 부탁했다.



서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함양 산삼 항노화 엑스포가 연기돼 2021년 9월 10일~10월10일까지 31일간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됐다”며 “연기에 따른 문제점 분석을 통한 개선 방안 마련과 함께 철저한 홍보가 중요한 시기로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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