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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선 '미사역·하남풍산역'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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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선 '미사역·하남풍산역'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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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의정부)=이영규 기자] 경기도는 도가 직접 공사하는 하남선 1단계 구간의 미사역과 하남풍산역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BF 인증은 어린이, 노인,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들이 특정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하지 않도록 공사했는 지를 평가해 부여한다.


미사역과 하남풍산역은 장애물 없는 교통시설이 되도록 끊기지 않게 이동구간을만들고 청각장애인용 시각 경보기, 음성 유도기, 촉지도식 안내판 등의 시설을 설치했다.


경기도는 연내 착공 예정인 별내선, 도봉산 옥정선 등 도가 추진 중인 모든 광역철도 노선의 시설물도 교통약자가 이용하기 편하게 할 방침이다.


별내선은 설계단계에서 예비인증을 받았으며 도봉산 옥정선은 예비인증 평가를 앞두고 있다.



박경서 도 철도건설과장은 "하남선의 BF 인증을 시작으로 경기도가 수행하는 모든 노선의 인증을 획득, 교통약자는 물론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철도 건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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