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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 김일우 "5년째 '한 달 살기' 실천 중, 올해는 반려견과 제주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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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 김일우 "5년째 '한 달 살기' 실천 중, 올해는 반려견과 제주도로"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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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정호 기자] 배우 김일우가 반려견과의 제주 한 달 살이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이하 '살림남')에서는 '한 달 살이'차 제주도로 향하는 김일우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짐 싸는 데 여념이 없는 김일우의 모습을 보던 팽현숙·최양락 부부는 "또 캠핑을 가는 거냐"며 의아해했다.


김일우는 "지금까지 30년이 넘게 방송 생활을 했는데 지친 어느 날 되돌아 보니 결국 내 자신이 가장 중요하더라"라며 "삶을 재정비하기 위해 5년째 한 달 살기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달 살기'를 준비하며 김일우는 먼저 생필품부터 준비했다.


그는 여러가지 생필품부터 반려견 유모차까지 한 짐 가득 챙겼다. 이에 제작진 모두가 놀랐고 김일우는 "사실 짐을 많이 줄인 거다"라며 "필요한 것만 챙겼다”고 말했다. 이를 본 최양락은 "하긴 지난 번 1박 2일 캠핑을 갈 때도 짐을 한 보따리 쌌는데 한 달 살이면 저 정도는 되겠지"라고 공감했다.


더불어 김일우는 "한 달 동안 사람 손을 안 타면 흉가가 될 것 같아 청소를 하고 간다"며 "다녀와서 엉망인 집을 보면 기분이 좋지 않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후 냉장고에서 남은 음식으로 볶음밥까지 해내는 김일우의 모습에 팽현숙은 "내 스타일"이라며 미소지었다.


김일우는 반려견 '마리'를 위해 배를 통한 제주행을 선택해 팽현숙 부부를 또 한 번 놀라게 했다.



한편, 살림하는 남자들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김정호 객원기자 kim9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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