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사업계획, 예산안 등 15개 심의안건 원안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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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최현주 기자] 경남도는 여성가족정책 싱크탱크 역할을 할 ‘경상남도 여성가족재단’이 경남도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 제1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업무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사회는 민말순 대표이사의 주재로 재단운영을 위한 필수적인 직제규정 및 직원채용을 위한 인사규정 등 총 13건과 2020년 예산·사업계획을 심의하고 원안 가결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경남도 여성가족재단의 하반기 주요사업으로는 ▲도내 여성가족정책 추진기관 역할 재정립 방안 연구 ▲경남형 여성일자리 창출 방안 연구 ▲경상남도 1인 가구 지원방안 연구 ▲경상남도 어린이 안전 시행 5개년 계획 수립 ▲포스트 코로나 대비 체감형 여성가족정책 발굴 도민 공모사업 등 다양한 등 다양한 여성가족분야의 연구와 사업을 병행 추진한다.
민 이사는 “경남도 여성가족재단이 여성가족정책 연구전문기관으로서 연구역량을 높이는 한편 연구성과와 사업이 연계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황최현주 기자 hhj25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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