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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신규채용 제로" 코로나發 AI 인력가뭄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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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부애리 기자] "사실상 신규 채용이 제로(0)다."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인공지능(AI)' 전문 인력 확보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았다. AI 전문가ㆍ유학생들과의 연을 잇기 위해서라면 미국ㆍ유럽 등 먼 길도 마다하지 않던 국내 기업들의 발이 꽁꽁 묶이면서다. 글로벌 AI 콘퍼런스 등 주요 만남의 장은 모두 온라인으로 대체됐고,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며 채용 여력 자체가 사라진 기업도 다수다. 이대로라면 정부가 선언한 AI 강국 도약은커녕 포스트 코로나 대책의 일환인 '디지털 뉴딜'을 선도하는 것조차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쏟아진다.


코로나19에 뚝 끊긴 해외 인재 영입전…국내 AI 인력난 심화

26일 재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코로나19 여파로 해외 인재 영입 등이 어려워지면서 국내 기업들의 AI 인력난은 한층 심화하고 있다. 국내 대기업 관계자는 "그간 접촉해온 해외 AI 인력 영입 건이 올스톱됐다"며 "올해 들어 내부 인력 재배치가 아닌 'AI 전문가' 채용만 따지면 사실상 제로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매년 6월 미국에서 열리는 컴퓨터비전국제학회(CVPR) 등을 AI 인재 영입의 기회로 삼았던 네이버도 난감한 상황에 놓였다. 대부분의 일정이 취소되거나 온라인으로 대체되면서 인재를 물색할 기회가 사라졌기 때문이다. 전 세계 AI 연구자들을 서울로 초청해 교류의 장으로 삼던 '네이버 AI 콜로키움'도 개점휴업 상태다. 네이버가 유럽 내 AI 인재 육성을 위해 설립한 네이버랩스유럽도 상황이 여의치 않다. 네이버 관계자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네이버랩스유럽과 활발하게 왕래하면서 AI 기술을 공유하거나 인적 교류를 해왔는데 올해는 이렇다 할 계획을 아직 잡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카카오도 개발자 콘퍼런스를 통해 AI 인재를 영입하려던 계획이 수포로 돌아갔다. 카카오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해외에서 채용 부스를 운영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국내 AI 인력풀도 많지 않아 채용을 하고 싶어도 못 하는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한 중견기업 관계자는 최근 삼성전자가 AI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세바스찬 승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를 삼성리서치 소장으로 선임한 사실을 언급하며 "수십억 연봉을 받는 해외 AI 전문가 영입은 꿈도 못 꾼다"고 손사래를 쳤다.

"사실상 신규채용 제로" 코로나發 AI 인력가뭄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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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 이렇다 보니 일부 기업들은 AI 전문가 영입을 포기하고 '내부 인력 양성'으로 방향을 틀었지만 이마저도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삼성전자ㆍLG전자 등 국내 기업들이 카이스트(KAIST) 등 국내 대학원과 연계해 진행해온 프로그램 대부분이 취소된 탓이다. 대학ㆍ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한 AI 인재 양성 프로그램들도 삐걱대고 있다. 경희대의 경우 2년 전부터 진행해온 'AI 청년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취소했다.


그나마 있는 AI인력도 해외로…2022년까지 국내서만 1만명 부족

AI 인력난은 AI 산업의 급성장으로 인력 수급 자체가 불균형인 데다, 교육기관을 통한 인재 육성 자체도 더디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캐나다 연구기관 엘리먼트AI가 지난해 공개한 주요국 AI 전문가 현황을 살펴보면 미국 1만295명, 중국 2525명, 영국 1475명인 반면 한국은 405명에 불과하다.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는 2022년까지 국내에서 1만명에 가까운 AI 인재가 부족할 것으로 내다봤다.


주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한국 대표부는 "한국 전문 인력들의 경우 기술 보급률은 주요 20개국(G20) 평균 이상이지만 전입보다 전출이 많다"며 "한국보다 다른 나라에서 일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김범수 카카오 의장이 2018년 국정감사장에서 호소한 AI 인력난이 좀처럼 해소되지 않는 배경이 바로 여기에 있다. 그나마 있는 인력은 고액 연봉에 자유로운 기업문화가 있는 해외로 향하고, 국내에서는 기존 인력 돌려막기가 반복되면서 장시간의 기술과 지식이 쌓여야 하는 고급 인력 확보와는 멀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사실상 신규채용 제로" 코로나發 AI 인력가뭄 최악


AI 전문 인력은 크게 ▲AI 핵심 기술을 심층적으로 다루는 학술 연구 중심의 전문인력 ▲산업 현장에서 협업을 통해 제품화할 수 있는 실무형 AI 기술 인력 ▲AI와 금융, 의료, 게임, 자율주행 등 다양한 분야를 융합해 연구하는 'AI+X' 전문 인력 등 3가지로 구분된다. 문제는 전문 인력과 기술 인력 모두 기업들이 필요한 수준에 턱없이 모자란다는 것이다.


학계에서는 AI 기술을 산업화하고 타 업종과 융합할 수 있는 인력들을 적극 양성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최양희 서울대 AI위원장은 "핵심 기술을 연구하는 AI 연구 인력이 필요한 수준을 1이라 할 때, 제품화를 위한 인력이 10, 융합형 AI+X 인력은 100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진우 카이스트 AI대학원 교수는 "신기술이다 보니 우리나라만 인력이 부족한 게 아니다. 미국도 마찬가지"라며 "인력 양성에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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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고 수준의 AI대학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2022년부터 초중고 필수교육을 실시하는 등 인재 양성을 포함한 AI 국가전략을 발표한 상태다.


"사실상 신규채용 제로" 코로나發 AI 인력가뭄 최악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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