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네이버웹툰이 서비스 중인 웹소설 ‘전지적 독자 시점(전독시)’이 웹툰으로 런칭된 지 한 달 만에 매출 16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2018년 시작해 이미 완결된 웹소설이 웹툰으로 화제가 되면서 매출 상승 효과를 본 것이다.
네이버웹툰은 ‘전독시’가 웹툰으로 공개되면서 원작을 찾아보는 독자들이 늘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웹소설 ‘전독시'는 어느 날 자신이 읽은 장편 소설의 내용대로 바뀌어 버린 세계를 마주한 주인공 ‘김독자’가 이곳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전독시'는 향후 해외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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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연 네이버웹툰 시리즈 웹소설 리더는 "네이버 시리즈는 웹소설과 웹툰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국내 최고의 통합 플랫폼으로, 앞으로도 제2, 제3의 전독시와 같은 사례를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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