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신한금투, 개인퇴직연금계좌 수수료 0.05% 인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최대 0.15%까지 수수료 저렴해져

신한금투, 개인퇴직연금계좌 수수료 0.05% 인하
AD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신한금융투자가 개인퇴직연금(IRP) 계좌 수수료를 0.05%포인트(P) 인하한다.


신한금융투자는 IRP계좌 수수료를 0.05%P 인하해 연 0.2%(적림금 1억5000만원 초과)~0.25%(적립금 1억5000만원 이하)로 적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수수료 부담을 완화해 효율적인 노후자금 마련을 돕는다는 취지에서다.


장기 가입 고객에 대한 수수료 할인도 확대한다. IRP 계약기간 2년차 이후부터 기본수수료에 20%를 할인한 수수료를 적용받게 된다. 11년차 이후부터는 기본 수수료에 25% 할인을 적용받는다. 적립금이 1억5000만원이 넘는 가입자가 11년 이상 가입시 경우 연 0.15%의 수수료로 IRP계좌를 운영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이 경우 국내 최저 수준의 수수료라는 설명이다.



이번 수수료 할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금융투자 영업점 또는 신한금융투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알파'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구인 신한금투 퇴직연금사업부장은 "다양한 실적 배당 상품 제공을 통해 IRP 수익률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고객 편의를 증대시키기 위해 고객 대상 언택트(비대면)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