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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회 배달 서비스 '홈플 어시장'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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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회 배달 서비스 '홈플 어시장'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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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홈플러스는 수산물 전문기업 바다자리와 활어회 당일 배송 서비스를 진행하는 ‘홈플 어시장’을 론칭했다고 3일 밝혔다.


고객이 오후 2시 전까지 홈플러스 쇼핑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회 상품을 주문할 경우 바다자리가 지정한 노량진수산시장 내 상점에서 직접 회를 뜬 후 포장해 전문 배송업체를 통해 고객의 집 앞까지 배달된다.


서비스 지역은 서울과 강화·옹진군을 제외한 인천 지역, 경기도 일부 지역에 한해 운영된다. 경기도의 경우 광명, 안양, 부천, 과천, 성남, 김포시, 고양시(일산지역에 한함), 용인시(수지구에 한함) 등이 해당된다. 평일 오후 2시까지 주문하면 당일 오후 6~8시에 별도의 퀵서비스 운송 비용이나 배달팁을 지불하지 않고 무료로 당일 배송 받을 수 있다. 주말 배송을 원한다면 금요일 오후 3시 전까지 배송일을 지정해 주문하면 된다.


메뉴는 ▲노량진 초신선 모둠회 ▲노량진 초신선 모둠회 ▲노량진 초신선 모둠회 ▲노량진 초신선 모둠회 ▲노량진 랍스터 모둠회 등 총 5종이며, 모든 세트 구매 시 계절해산물 서비스와 함께 쌈채소, 장류, 매운탕거리와 양념 등이 함께 제공된다.


노량진 초신선 모둠회는 국내산 광어, 농어, 참돔과 노르웨이산 연어 등 4종으로 구성됐다. 당일 가장 좋은 횟감 중 2~3kg 이상의 큰 사이즈의 생선으로 작업하며, 주문 시 배송 메시지에 원하는 회 두께를 남기면 취향에 맞게 손질된 회를 즐길 수 있다.


홈플러스는 홈플 어시장 판매 상품을 지속 확대해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시장 상인들의 판매 채널을 더욱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송승선 홈플러스 모바일사업부문장은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시장 방문 고객이 줄면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위해 이번 서비스를 론칭했다”며 “시장 상인들의 매출 회복에도 기여해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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