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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귀농·촌은 역시 “익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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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귀농·촌은 역시 “익산입니다~” 익산시 가족실습농장 주거시설이 준공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익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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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고민형 기자] 익산시 귀농·촌 정책이 가족실습농장 주거시설 준공을 앞두고 한층 탄력을 받고 있다.


시는 농업 농촌 현장을 살펴보고 체험할 수 있는 사전 주거 시설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며 농촌을 중심으로 한 인구 유입에 매진하고 있다.


익산시는 예비 귀농·촌인들에게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는 기회를 제공해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체재형 농가 실습 농장 주거시설’ 을 10일 준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축된 주거시설은 총 10세대로 1룸형(27㎡) 6세대와 2룸형(54㎡) 4세대로 구성됐다.


시설 내에는 입주자 간 화합과 회의 장소로 이용 가능한 공동 이용실도 마련됐다.


시는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주거시설 입주자를 오는 10일까지 모집 중이다.


입주자격은 익산시 귀농·귀촌 희망자로 세대 당 2인 이상 입주 신청이 가능하다.


관내 농촌 지역으로 전입한 지 1년 이내의 귀농·촌인도 신청 가능하며 청년 귀농인(40세 미만)은 우대 선정한다.


또한 입주 세대당 100㎡씩 제공되는 농가 실습 농장에서 직접 작물을 심을 수 있고 재배하며 영농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입주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귀농·귀촌교육과 영농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정헌률 익산시장은 “임시거주시설은 지역의 농업농촌 현황을 파악할수 있는 기회와 사전거주 체험을 제공하여 귀농·귀촌인의 정착률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고민형 기자 gom2100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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