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기준 607개교에서 73개교 감소
경기 부천 251곳·인천 부평 153곳 등 가장 많아
등교 이후 진단 검사 양성 5명 대부분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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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3차 등교 수업을 하루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전국 534개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가 등교 수업일을 조정했다. 이 중 수도권 지역이 99%에 달했다.
교육부는 2일 10시 기준 5개 시·도 534개 학교가 등교 수업일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1일 기준 607개교에서 77개교가 등교수업을 개시했고 4개교가 등교 수업일을 조정했다.
구체적으로는 서울 27곳, 인천 부평 153곳, 경기 부천 251곳 등 531곳에 달했다. 나머지 부산 1곳, 경북 구미와 경산이 각각 1곳이었다.
등교 이후 진단 검사를 받은 학생은 총 4만3968명으로 이 중 양성 5명, 음성 3만6491명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7472명은 검사 중이다.
전국 기숙사 운영학교 240교에 대해 입소생 등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실시한 결과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1만5655며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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