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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배후주거지 갖춰 미래가치 기대되는 섹션오피스 '원흥역 클래시아 더퍼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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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6층~지상 19층 오피스 640호실, 근린생활 시설로 이루어진 섹션오피스
-3호선 원흥역 초역세권… GTX-A, 외곽순환도로, 제1, 2자유로, 권율대로 인접 사통팔달 교통망
-3기 신도시 지정된 창릉신도시 개발 수혜… 종합의료용지 및 공공청사용지 인근에 위치
-투자자는 물론 입주기업까지 만족하는 각종 특화 서비스 대거 도입

대규모 배후주거지 갖춰 미래가치 기대되는 섹션오피스 '원흥역 클래시아 더퍼스트' (본 홍보물의 CG는 소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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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건설㈜(시행)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632-1번지(삼송지구 5-2블록)에 섹션오피스 ‘원흥역 클래시아 더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원흥역 클래시아 더퍼스트’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632-1번지 삼송지구 5-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6층~지상 19층 오피스 640호실 및 근린생활시설로 이루어진다.


- 기업과 직장인 모두만족하는 사통팔달 교통망

‘원흥역 클래시아 더퍼스트’는 3호선 원흥역과 불과 약 160m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오피스시설로 서울접근성이 뛰어나다. 지하철 이용시 CBD권역의 종로3가역까지 30여분 내 접근이 가능하여 우수한 도심권 접근성을 자랑한다.


특히 최근 기업이 저렴한 임대료를 찾아 수도권 외곽으로 이전하는 탈서울 현상이 더욱 심화되고있다. 이에 출퇴근이 편리한 지하철역과 인접한 오피스 시설들이 높은 호응을 받고 있어 ‘원흥역 클래시아 더퍼스트’의 뜨거운 호응이 예상된다.


여기에 단지 바로 앞으로는 고양대로와 권율대로가 위치하고 있어 도로교통망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자유로 북로JC를 이용한 서울 접근성이 높으며, 외곽순환도로 통일로IC, 고양IC 접근성이 뛰어나 수도권 외곽이동도 수월하다.


‘원흥역 클래시아 더퍼스트’가 위치한 삼송지구는 2만2천가구, 약 5만8천명에 달하는 주거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여기 인근에 위치한 원흥지구(2만2천여명)와 3기신도시로 지정되어 향후 10만여명의 거대도시로 개발되는 창릉신도시까지 더해지면 약 18만여명에 달하는 거대 주거벨트의 중심에 위치한 오피스 시설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 넘쳐나는 개발호재로 기대되는 투자가치

‘원흥역 클래시아 더퍼스트’는 인근으로 개발되는 굵직한 개발호재의 직접수혜가 가능한 단지로 높은 투자성도 갖추고 있다.


먼저 3기신도시로 지정되며 약 813만㎡ 규모, 10만여명에 달하는 계획인구를 자랑하는 창릉신도시 개발의 직접수혜가 기대된다. 창릉신도시 개발은 앞서 개발이 완료된 삼송, 원흥지구와 개발이 진행중인 향동, 덕은지구를 한데 아우르며 경기 서북부 최대 주거벨트를 완성하는 대규모개발로 경기 서북부의 부동산 시장 훈풍이 예상된다.


특히 정부는 창릉신도시 개발과 함께 인근지역을 판교 테크노벨리에 2.7배에 달하는 대형 업무밀집지구를 조성할 계획으로, 많은 기업이전수요까지 기대되는 만큼 ‘원흥역 클래시아 더퍼스트’는 업무지구와 주거시설이 조화롭게 이루어지는 거대 신도시 내 선점효과까지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여기에 고양시가 추진하는 덕양구 분구와 관련하여 단지 인근의 공공청사용지에 신설청사 조성이 기대되고, 보건소, 세무서, 대형의료시설 계획 부지가 위치하여 행정ㆍ의료 클러스터가 조성되며 관련 업종의 업무시설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 부담은 낮추고 경쟁력은 높인 수익형 부동산

‘원흥역 클래시아 더퍼스트’는 삼송지구 내 최초로 업무시설을 주용도로 구성하여 공급되는 섹션오피스로 희소성을 갖추고 있다.


최근 오피스 시장의 주류를 이루었던 지식산업센터 대비 소규모 자본으로 투자가 가능하며, 입주업종 제한이 비교적 자유로운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주택과 달리 청약의 제한이 없고, 대출에 대한 규제가 완화되어 오피스텔이나 주택상품과 비교시 양도세, 종부세 등 세금에 대해 자유로우며, 분양에 대한 진입 문턱이 상대적으로 낮다.


‘원흥역 클래시아 더퍼스트’는 높은 투자성뿐만 아니라, 입주기업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각종 설계도 대거 적용할 예정이다.


먼저 일부 높은 천정고를 계획하여 쾌적한 업무공간을 확보하고, 지상2층에는 트렌디한 인테리어무드를 극대화한 라운지, 다목적회의실, 유튜브 촬영 스튜디오 등 다양한 지원시설로 구성된 오피스용 커뮤니티센터를 설계하여 비즈니스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 특히 커뮤니티센터 전면에는 에스컬레이터를 배치하여 이용자의 편리한 이동을 돕는다.


차별화된 외관설계도 특징이다. ‘원흥역 클래시아 더퍼스트’는 야간에 건축물의 볼륨감을 상기시켜줄 경관조명이 설계되어 있어 뛰어난 건축외관을 자랑하며, 최상층인 19층은 오피스시설이 아닌 근린생활시설로써 삼송지구 일대 조망이 가능한 상업시설이 입점할 수 있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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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흥역 클래시아 더퍼스트’ 분양 홍보관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백성동 1331-2번지(3호선 백석역 3번출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홍보관에서 자세한 분양 상담이 가능하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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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자주교통 접근성 세계 16위 도시 서울의 다른 얼굴은 교통이라는 편의에 닿는 격차 역시 큰 도시라는 점이다. 교통망의 비약적 확충은 지역 균형이라는 목표를 추구했지만 한쪽에선 과밀화, 다른 한쪽에선 사각지대를 낳았다. 75년 대중교통의 역사를 가로질러 이제는 인공지능(AI) 교통 시스템이 구축되는 시대가 도래했지만 교통 빈곤층은 사라지지 않고 있다. 교통 격차는 삶의 질 불균형을 낳는다. 아시아경제가 그 실상을

  • 25.07.1408:00
    한계 찍은 교통행정, 수요 맞춤형으로 새 판 짜야⑧
    한계 찍은 교통행정, 수요 맞춤형으로 새 판 짜야⑧

    경전철과 마을버스 등 중소 규모 교통망의 위기는 수요와 공급이 어긋나면서 시작했다. 이 같은 상황이 지속되면 교통 서비스의 불균형으로 이동권 보장이 더 어려워진다는 데 문제가 있다. 교통약자 보호를 위해 새 정부가 세밀한 교통 정책을 수립해야 하는 이유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2023년 기준 한국의 대중교통 이용률은 41%다. 폴란드(39%), 오스트리아(34%), 일본(30%) 등을 제치고 세계 1위다.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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