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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앞둔 생활가전 '위생' 마케팅…"고객 건강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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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앞둔 생활가전 '위생' 마케팅…"고객 건강 서비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코웨이 '아이스 정수기', 청호나이스 '듀얼엑스 무선청소기', 교원그룹 웰스 에어살균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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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여름철을 앞두고 생활가전 중견기업들이 고객들의 건강과 위생을 위한 신제품 출시와 마케팅 활동에 본격적으로 들어갔다. 축적된 기술과 서비스 노하우를 통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코웨이는 최근 위생 케어를 기본으로 시원한 얼음과 냉수를 제공하는 '아이스 정수기'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얼음을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기능을 적용했다. 하루 3번 2시간씩 자동으로 얼음 탱크를 '자외선(UV) LED 램프'로 관리해준다. 또 얼음을 만드는 핵심 부품은 모두 스테인리스 재질을 적용했다.


특히 '역삼투압(RO) 멤브레인 필터 시스템'을 탑재해 중금속부터 물 속에 녹아있는 0.4나노미터 초미세 이온물질까지 47종의 유해오염 물질을 깐깐하게 걸러준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얼음정수기 본연의 기능도 갖췄다. 아이스 정수기는 얼음과 냉수를 각각 생성하는 '듀얼 냉각 시스템'을 도입했다. 대용량 얼음 제조가 가능해 풍부한 얼음을 제공한다. 또 물이 얼기 전 물을 흔들어 물 속 공기 방울을 제거해주는 '크리스탈 제빙 기술'을 적용해 더욱 단단하고 투명한 얼음을 만든다.


고객 편의성도 강화했다. 정수기에 LCD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기능 설정 ▲서비스 내용 ▲고장 확인 등의 다양한 맞춤형 정보를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고객들이 자주 사용하는 기능은 간편한 터치 버튼으로 손쉽게 이용 가능하다.


청호나이스는 스위스 밀리터리 브랜드와 '듀얼엑스 무선청소기' 독점 계약을 맺고 29일부터 국내 판매를 본격화했다. 이 제품은 먼지 흡입부터 물걸레 청소까지 모두 가능해 손쉽게 깨끗한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듀얼엑스 무선청소기는 저소음ㆍ고효율 모터를 적용해 분당 약 8만회를 회전하면서 강력한 흡입력으로 깨끗하게 청소한다. 또 헤파필터를 포함한 3중 필터링 시스템을 갖췄다. 사용 시 미세먼지가 제품 밖으로 배출되는 것을 막아준다.


편의 기능도 다양하다. LED 라이트가 탑재돼 어두운 사각지대까지 편리하게 청소할 수 있다. 대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로 완충 시 최대 30분까지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1.9kg의 가벼운 무게로 장시간 사용 시에도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아 편리하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교원그룹도 세균 번식이 쉬운 여름철을 앞두고 지난 26일부터 건강가전 종합 브랜드 웰스를 통해 에어살균 무상 서비스를 확대했다. 에어살균 기기를 기존 보다 2배 이상 늘어난 670대까지 추가 확보하고 전국 330개 지점을 통해 고객 요청에 대응할 방침이다.


에어살균 무상 서비스 신청 창구도 늘렸다. 웰스 홈페이지와 무빙스토어 신청 외에도 교원그룹 온라인 쇼핑채널 '케이멤버스몰'에서도 에어살균 무상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웰스 에어살균 무상 서비스는 가정집, 유아동 교육시설, 사무공간, 식당 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실내를 연무기로 살균 및 소독하는 서비스다. 웰스매니저가 방문해 친환경 인증을 획득한 전용 약품을 사용해 살균 및 소독한다. 인체에 무해한 성분으로 방역 후 살균제를 닦아내지 않고 사용해도 무방할 정도로 안전하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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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관계자는 "여름철을 앞두고 더 많은 고객들이 건강과 위생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게 서비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만든 혁신제품으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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