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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계공고, 재학생 베트남 연수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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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알씨와 산학협력 … 글로벌 ‘영 마이스터’ 육성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부산기계공업고와 주식회사 티알씨가 베트남 현장 학습과 취업 관련 산학협력 협약을 맺는다.


협약식은 29일 오후 4시 기계공고 학교 본관 3층에서 있을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역량을 갖춘 ‘영 마이스터’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학생들에게 베트남 현장학습을 보내는 것과 취업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한다.


티알씨는 자매교인 기계공고에 장학금 1200만원을 기부하고, 글로벌 현장학습 학생 3명을 뽑아 베트남 현지법인에서 기술연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계공고는 해당 학생들이 현지에서 베트남어로 소통을 할 수 있도록 베트남어 강좌를 200시간 이상 이수하도록 할 예정이다.


티알씨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모바일 부품 등을 주로 생산하는 업체로 경기도 부천에 본사를 두고 연 매출 100억원대를 기록중인 유망 중소기업이다.



최재용 부산기계공고 교장은 “고교 학생들에게 조기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해서 세계로 시야를 넓히고, 현장실습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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