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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포조선, 1950억 규모 LPG 운반선 3척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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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현대미포조선은 싱가포르 이스턴 퍼시픽 쉬핑(Eastern Pacific Shipping)으로부터 1950억원 규모의 LPG 운반선 3척을 수주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의 6.51%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2022년 8월31일까지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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