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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부총리·장석웅 전남교육감, 전남 학교 등교수업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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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부총리·장석웅 전남교육감, 전남 학교 등교수업 현장 ‘점검’ 유은혜 교육부 장관과 장석웅 전남교육감이 담양고등학교를 방문해 등교수업을 위한 상황을 점검했다. 사진=전남도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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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장석웅 전남교육감은 20일부터 시작되는 고3 등교수업을 위해 학교현장의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19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유은혜 부총리와 장석웅 교육감은 전날 담양고등학교를 방문해 등교수업에 따른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살피고 감염예방과 학생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두 사람은 담양고에서 ▲발열체크 ▲유증상자 발생을 고려한 일시적 관찰실 운영계획 ▲학교 내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방안 ▲마스크 등 방역물품 비축 상황을 살폈다.


또 학교와 교육지원청, 보건소, 소방서 관계자, 학부모와 간담회를 열어 등교수업 대비 보완점을 함께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장석웅 교육감은 등교개학이 이뤄지는 전남 도내 고3과 전교생 60명 이하 초·중학교 현황과 학생 밀집도 완화 및 학교 방역 강화 대책 등을 설명했다.


장 교육감은 “등교·휴식·급식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수업시간도 5분씩 단축하는 등 학생 간 밀집도와 접촉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어렵게 이뤄진 등교개학인 만큼 방역대책을 철저히 세워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20일부터 고등학교 3학년의 등교수업이 시작되므로 철저한 방역 관리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등교수업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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