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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태원·논현동 방문자 '자발적 검사'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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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태원·논현동 방문자 '자발적 검사' 당부 이희영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분당서울대학교병원 공공의료사업단 교수)이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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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이태원과 논현동 일대를 방문한 도민을 대상으로 자발적 검사를 받아 달라고 거듭 당부하고 나섰다.


이희영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분당서울대학교병원 공공의료사업단 교수)은 13일 수원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정례 브리핑을 갖고 "이태원에서 시작된 집단 감염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신속하고 자발적인 검사가 필수적"이라며 이 같이 강조했다.


이 단장은 특히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6일까지 서울 용산구 이태원과 강남구 논현동 일대를 방문한 도민은 본인의 안전은 물론 내 가족과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증상에 관계없이 관할 보건소에 문의한 뒤 신속하게 무료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도내 이태원 클럽 확진자는 13일 0시 기준 총 23명이다. 이들을 분류해 20~30대가 19명으로 전체의 83%를 차지했다. 또 회사원이 13명으로 56%를 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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