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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인콘, 다중 체열감지 열화상 카메라 본격 공급 기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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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인콘 주가가 강세다. 전 세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열화상 카메라 사업부문 실적 개선 기대감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20일 오전 10시7분 인콘은 전 거래일 대비 7.39% 오른 12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콘은 자체 개발한 통합 플랫폼을 연동한 얼굴인식 체열감지 열화상카메라인 BP-5G를 판매하고 있다. 국내 교육기관을 중심으로 공급하려고 준비 중이다.


BP-5G는 얼굴인식 체열탐지 열화상카메라다. 코로나19 의심환자를 발견할 수 있는 체열 전용 측정 네트워크 카메라다. 출입구 또는 일정 범위 내 다수의 사람을 자동으로 인식해 체열을 탐지하고 고열의 사람은 체온과 함께 자동으로 알람을 발생시켜 인원 출입을 실시간으로 관리한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교육청에서 구매 중인 체열탐지 열화상 카메라에 대해서는 인콘에서 독자 개발한 통합플랫폼을 지원할 계획"이며 "학교별로 취합한 고열 환자의 데이터는 기간별, 지역별 통계추출 및 관리를 통해 코로나19 이후에도 많은 질병 등을 예방, 차단, 관리할 수 있는 중요한 시스템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가 생활방역 체제로 전환하면 학교, 공항, 터미널, 공공기관 등 다수의 다중 이용시설에서 필수로 운영해야 할 시스템"이라며 "교육기관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해 열화상 카메라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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