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이해찬, 대전 중구서 사전투표 "사회적거리 두기 차원서 많이해주시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0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이해찬, 대전 중구서 사전투표 "사회적거리 두기 차원서 많이해주시길"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오전 대전 중구 은행선화동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AD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전시 중구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했다. 이 대표는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사전투표를 많이 해주시면 좋겠다"고도 당부했다.


이 대표는 10일 오전 대전시 중구 은행선화동 사전투표소에서 부인 김정옥씨와 투표 후 '이곳에서 투표를 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세종시에 살고 있는데, 투표를 권장하는 차원에서 가장 가까운 도시에 와서 투표를 했다"고 답했다.


그는 "와서 보니까 본 투표를 하는 날보다 훨씬 혼잡하지 않다"면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여러가지 대비를 잘 해 주셔서 아주 편안하게 투표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내일이 (사전)투표일인데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사전투표를 많이 해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 대표는 "이번 총선은 20대 국회와는 차원이 다른 총선"이라면서 "OECD 국가 중 가장 늦게 투표권이 주어진 19세 이상 청년들이 사상 처음 투표하게 되는 뜻깊은 투표"라고도 말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이 대표의 사전투표에는 이 지역구에 출마한 황운하 후보, 우희종 더불어시민당 공동대표, 이종걸 시민당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함께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