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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문화예술분야 '긴급 지원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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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문화예술분야 '긴급 지원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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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경남 진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축된 지역 내 문화예술가들의 활동 영역을 넓히기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중앙시장 활성화 사업 추진과 식품접객업 옥외영업 허용 등 시설규제 완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대책도 추진한다.


긴급 지원대책 사업으로는 ▲코로나 극복을 위한 문화예술 활동 지원 공모사업 추진 ▲진주 동부시립도서관 경상남도지방재정투자심의 통과 ▲이성자미술관 전문해설 인력 배치 ▲진주 논개제 대폭 축소 및 '제례의식' 봉행 ▲공공체육시설 온라인 예약 관리시스템 구축·운영 ▲중앙상권 활성화 사업 본격 추진 ▲성북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진행 ▲진주시 식품접객업 옥외영업 허용 등 시설규제 완화 추진 ▲진주성 야간경관조명 교체 및 구역 확대, 상설공연 활성화, 수목 관리 등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진주시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진주성의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2021년까지 국·도비 확보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진주시가 스쳐 가는 도시가 아닌 머무는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sharon7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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