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보브, 미키와 손잡고 'V 미키' 컬렉션 출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0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보브, 미키와 손잡고 'V 미키' 컬렉션 출시
AD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여성복 브랜드 보브가 디즈니와의 첫 협업 컬렉션 'V 미키'를 9일 출시했다.


V 미키 컬렉션은 올해부터 정기 컬렉션의 개념을 없애고 매달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보브가 세 번째 출시하는 캡슐 컬렉션이다. 보브 특유의 현대적이고 세련된 스타일과 앙증맞고 귀여운 미키 마우스 캐릭터가 만나 특색 있는 컬렉션이 완성됐다.


이번 컬렉션은 데님 재킷, 블라우스, 티셔츠, 스커트 등 총 13가지 제품으로 출시됐다. 캐주얼과 여성스러운 스타일이 다양하게 구성돼 2~30대 여성들이 일상복 뿐만 아니라 특색 있는 오피스룩으로도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컬렉션을 위해 도트 무늬처럼 보이는 미니 미키 패턴을 새롭게 개발해 블라우스와 점프 수트, 롱 스커트 등에 적용했다. 이 중 화이트 칼라가 포인트로 디자인된 블랙 색상의 점프 수트는 출시 이틀 만에 준비된 물량의 3배 가까이 주문이 들어와 재생산에 들어간 상태다.


미키 마우스의 얼굴과 실루엣, V MICKEY 레터링을 디자인한 반팔 티셔츠도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색상으로 선보였다. 화이트 색상 데님 재킷과 팬츠는 포켓과 소매 부분에 앙증맞은 미키 마우스를 자수로 고급스럽게 표현해 포인트로 연출하기에 좋다.


보브 관계자는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MZ세대를 겨냥해 매달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미니 컬렉션을 기획하고 있다”며 “클래식 캐릭터의 대명사인 미키 마우스를 보브만의 세련된 감성으로 풀어낸 이번 컬렉션은 기존의 미키 디자인과 차별화돼 2~30대 여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보브의 V 미키 컬렉션은 보브 전국 매장 및 신세계인터내셔날 공식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