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1달러로도 단기 투자 가능한 '달러 RP' 출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유안타증권 단기 투자 적합한 달러화 투자 금융상품 출시

1달러로도 단기 투자 가능한 '달러 RP' 출시
AD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단기간 안정적인 이자를 추구하며 달러화(貨)에 투자하는 상품이 출시됐다.


유안타증권은 이 같은 '달러 RP(환매조건부채권)' 상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유안타증권이 보유 중인 채권을 고객이 달러로 매수하고 일정 기간 경과 후 매도해 달러로 원금 및 이자를 수령하는 단기 금융상품이다. 이자수익률은 연 0.2%이나 달러가치 상승 시 환차익을 얻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최소투자금액이 1달러(약 1219원)로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도 투자할 수 있다.


전국 유안타증권 지점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지점 또는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해당 상품은 원·달러 환율 변동에 따라 외화자산의 투자가치가 변동돼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채권인만큼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지 않으며,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기승찬 유안타증권 FICC본부장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제 위기 등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안전자산 선호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서라도 달러 자산은 개인의 금융 포트폴리오에서 빠질 수 없다"며 "특히 달러 RP는 다른 달러상품에 투자하면서 유동적으로 운용하기에도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