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SH에너지화학과 흥구석유 등 석유화학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후 2시57분 기준 SH에너지화학은 전날보다 14% 오른 803원에 거래 중이다. 흥구석유는 2시30분께부터 20%이상 급등하기 시작했다. 오후 2시58분 기준 가격제한폭(29.84%)까지 오른 65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곧 유가 전쟁을 끝내고 석유 생산 감축과 가격 회복을 이룰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히자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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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최근 러시아와 사우디 지도자들과 이야기를 나눴으며 이들 두 나라가 수일 내로 유가 전쟁을 끝내는 데 합의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세계 경제가 둔화하는 가운데 사우디와 러시아가 석유 증산 경쟁을 펼치면서 올해 세계 유가는 18년만에 10달러대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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