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韓銀 '한국형 양적완화' 첫 날…금융권에 5.25조 공급 (종합2보)

시계아이콘02분 30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환매조건부채권(RP) 매입 입찰
은행·증권사 5.25조 응찰, 전액낙찰

한은 "RP매입금리, 기준금리보단 못 낮춰…역마진 우려"

韓銀 '한국형 양적완화' 첫 날…금융권에 5.25조 공급 (종합2보)
AD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조강욱 기자] 한국은행이 '무제한 돈 풀기' 행보에 나선 첫 날 금융권에 5조2500억원의 자금을 공급하게 됐다. 오늘부터 매주 금융권에 무제한 자금을 공급하는 만큼, 금융시장도 안정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은은 2일 은행과 증권사 등을 대상으로 환매조건부채권(RP) 매입 입찰을 실시한 결과 5조2500억원이 응찰됐다며 응찰액 전액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RP란 일정 기간 후에 구매자로부터 되사는 조건으로 판매하는 채권을 뜻한다. 한은은 시중에 돈을 풀거나 풀린 돈을 거둬들일 때 RP거래를 사용한다. 한은이 금융회사에서 RP를 사들이면 그만큼 현금이 시중에 풀리는 효과가 있다. 대신 금융회사들은 한은이 RP를 사 주는 대신 담보채권을 한은에 맡겨야 한다. 은행이나 증권사가 한은에 채권을 맡기고, 돈을 빌려간 것으로 보면 이해가 쉽다. 이날 한은이 매입한 RP만기는 91일이며 금리는 기준금리(연 0.75%)보다 0.03%포인트 높은 연 0.78%로 결정됐다.


◆예상보다 자금요청 많아…추세는 지켜봐야= 당초 한은은 이날 RP매입에 3조원 가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했지만, 예상보다는 많은 금액을 금융권에 공급하게 됐다. 이날 자금 공급액은 지난달 19일(1조원), 지난달 24일(2조5000억원) RP매입보다도 많은 양이다. 한은 관계자는 "전날 정부가 조성한 채권안정펀드에 납입된 캐피탈콜분 3조원이 이날 회사채 매입을 통해 투입되는 만큼 (응찰액이) 3조원은 넘을 것으로 예상했었다"며 "채안펀드 투입분 외에도 일부 금융회사들이 내부적인 이유로 자금을 요청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다만 "앞으로도 매주 RP매입이 실시되는 만큼 계속해서 예상을 뛰어넘는 자금 요청이 생길지는 알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이날 5조2500억원의 자금 공급액 중에는 증권사에 공급되는 금액이 더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금융당국에 따르면 채안펀드 조성 후 전날 납입된 첫 캐피탈콜분 3조원이 이날 회사채 매입을 위해 투입된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채안펀드가 1일까지 1차 조성 목표 3조원을 출자기관으로부터 납입받고 2일부터 회사채 매입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자금은 주로 유통시장에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시장에 나온 채권 매물을 받아줄 수요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채안펀드 자금은 시중 운용사들에게 투입돼 이들이 채권 매물을 매입해주는 식으로 사용된다. 통합펀드 운용은 IBK자산운용이 맡고 하위펀드는 다른 한투ㆍ삼성자산운용 등 8개 민간 운용사들이 담당한다. 금융당국은 시장 상황에 따라 회사채, 기업어음(CP) 등의 구체적인 매입 규모와 대상, 방식 등을 정할 방침이다. 시장에서는 채안펀드의 첫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곳으로 롯데푸드를 꼽고 있다. 롯데푸드는 2000억원 규모의 차환 발행을 앞두고 오는 6일 사전청약을 진행 중이다. 채안펀드의 지원을 받을 경우 최대 1000억원의 자금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전문가들은 채안펀드가 기업의 일시적 유동성 부족 우려를 낮출 수 있고 유동성 공급 대책이 효과를 발휘해 단기자금 시장의 안정화를 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다만 채안펀드가 유동성 공급을 위한 신용경색 해소 이상의 마중물 역할을 하기 위해선 투자 규모를 확대하고 편입 요건 역시 더 완화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채안펀드 매입 대상이 과거처럼 우량 기업에만 한정되면 유동성이 떨어지는 비우량 기업들의 부도 확대를 피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韓銀 '한국형 양적완화' 첫 날…금융권에 5.25조 공급 (종합2보) [이미지출처=연합뉴스]


◆한은 "RP매입금리, 기준금리보단 못 낮춰…역마진 우려"= 한은의 무제한 유동성 공급 조치는 지난달 26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결정됐다. 1997년 외환위기나 2008년 금융위기때도 없었던 조치로 앞으로 3개월간 실시된다. 미국 등 주요국 중앙은행이 펼치는 양적완화(QE)와 사실상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에서 이를 두고 '한국판 양적완화'라는 평가가 나왔다.


'한국판 양적완화'가 실시된 주된 이유는 정부가 회사채시장 안정을 위해 조성한 채안펀드가 순조롭게 가동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었다. 채안펀드가 시장에 나온 채권 매물을 사들이려면 금융권의 협조가 필수적인데, 저금리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대출 수요로 수익성이 악화할 것을 우려한 금융권이 자금 공급을 꺼리고 있기 때문이다. 금리인하 등으로 푼 돈이 실제 고객들에게 흘러가려면 시중은행들의 대출이 필수적인데, 은행권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


한은은 이날 RP매입 조치를 단행하며 금리를 더 낮출수는 없다고 못박았다. 한은 관계자는 "금융권에서 RP매입 모집금리가 높다는 지적이 있는데, RP매입금리(대출금리 성격)를 매각금리(차입금리 성격)보다 낮게 가져갈 경우 한은 입장에선 역마진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7일물 이내 RP매각ㆍ매입은 모두 기준금리를 고정금리로 사용하지만, 기간 프리미엄을 감안할 때 91물 RP매입금리가 7일물 RP매각금리(기준금리)를 하회하는 것은 적절하지 못하다는 판단이다. 한은 관계자는 "시중은행들이 역마진을 내며 대출하지 않듯이, 중앙은행도 역마진을 내면서 시중은행에 대출을 해 준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은은 RP매입금리가 RP매각금리보다 낮게 책정되면 응찰규모가 필요 이상 과다해 질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고 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시중에 유동성을 무제한 공급하기로 했는데, 자칫 금융기관들이 낮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해 다른 채권을 사들이는 등 금리차액거래에만 몰두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당초 한은은 정부의 코로나19 대책에 금융권이 동참할 수 있도록 한다는 차원에서 무제한 유동성 공급을 실시하기로 했다.



한은 관계자는 또 "기준금리 미만으로 RP매입을 할 경우 시장에서는 기준금리 인하 시그널로 오인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며 "과거 2008년 금융위기 당시 채권시장안정펀드 지원시에도 모집금리의 최저 하단은 당시 기준금리였다"고 말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1211:20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인근 신축 아파트 33평(전용면적 84㎡)이 전에는 24억원에 호가가 형성됐어요. 그런데 양도세 중과 발표가 나오고 21억5000만원에 매물이 나왔고 이젠 21억원에라도 팔겠다고 하네요."(서울 양천구 신정동 A공인) 정부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방침이 확정된 이후 시장에선 체감할 만큼 다주택자 매물이 풀리고 있다. 수억원씩 호가를 낮춰 내놓거나 세입자가 있어 당장 정리하기 어려운 경우엔 위로금 명목의 웃돈을 주고 매각하

  • 26.02.1211:00
    2월 주택사업자 경기 전망 대폭 개선…"수도권 중심 가격 상승 기대"
    2월 주택사업자 경기 전망 대폭 개선…"수도권 중심 가격 상승 기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주택 매매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주택사업자들의 경기 전망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2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15.3포인트 상승한 95.8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수도권의 경우 11.9포인트 올라 107.3으로, 비수도권은 16.0포인트 상승한 93.3으로 전망됐다. 해당 지수가 기준선인 100을 넘으면 주택사업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 26.02.1107:00
    "국가가 부동산 개발 판 깔았다"…1·29 대책에 업계 '새 사업 검토'
    "국가가 부동산 개발 판 깔았다"…1·29 대책에 업계 '새 사업 검토'

    정부의 1·29 도심 주택공급 대책에 부동산개발업계가 새 사업 검토로 들썩이고 있다. 정부가 용산국제업무지구 등 공공 유휴부지 10여곳과 노후청사 34개소 위치 및 착공 일정을 공개하자 인근 민간 유휴부지까지 개발 동력이 생길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지난해까지 악성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리에 묶여 있던 업계가 올해를 기점으로 규모 검토와 사업성 분석에 나서고 있다는 게 현장 분위기다. "규모 검토 이미 시작…PF사태

  • 26.02.0713:56
    다음 주 3492가구 공급 예정…1분기 서울 분양 2002년 이후 최다
    다음 주 3492가구 공급 예정…1분기 서울 분양 2002년 이후 최다

    다음 주에는 전국 2개 단지서 총 3492가구가 공급된다. 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월 둘째 주에는 전국 2개 단지 총 3492가구(일반분양 901가구)가 공급된다. 이는 전주 1194가구와 비교할 때 2298가구 늘어난 수치다. 단지별로 인천 남동구 간석동 '포레나더샵인천시청역'과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e편한세상센텀하이베뉴'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포레나더샵인천시청역은 지하 4층에서 지상 최고 35층, 총 24개동, 전용면적 39∼84

  • 26.01.2411:40
    다음 주 줄어든 물량…전국 3개 단지서 184가구 분양
    다음 주 줄어든 물량…전국 3개 단지서 184가구 분양

    1월 넷째주 분양 시장이 한산한 모습이다. 전국 3개 단지서 총 184가구가 분양에 돌입한다. 2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월 넷째 주에는 전국 3개 단지 총 184가구(일반분양 156가구)가 공급된다. 이는 전주 3260가구와 비교할 때 3076가구 줄어든 수치다. 다음 주 제주 서귀포시 서홍동 '형남아파트6차', 경기 김포시 양촌읍 '여기가(장애인자립특화형공공임대)'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형남아파트6차는 지하 1층∼지상 최고 8층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