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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코로나19 심각국가 15개국에서 25개국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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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타임스, 일본, 이스라엘, 포르투갈 등 10개국 추가

[아시아경제 조영신 기자] 중국 베이징시 당국이 일본 등 10개 국가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심각 국가 명단에 올렸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심각국가는 기존 15개국에서 25개국으로 늘어났다.


26일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베이징 시 당국은 기존 15곳이던 심각 국가 명단에 일본과 이스라엘, 포르투갈, 체코, 호주, 캐나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홍콩 등 10곳을 추가했다.


베이징 시 당국은 코로나19 역유입를 막기 위해 심각 국가를 25개국으로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중국 당국은 자국민들에게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독일, 미국, 스위스, 영국, 네덜란드, 스웨덴, 노르웨이, 벨기에, 오스트리아에 가지 말라고 경고한 바 있다.



글로벌타임스는 역유입된 코로나19 확진 사례는 모두 5건이며, 모두 중국 유학생(미국 2명, 영국 2명, 스페인 1명)이라고 덧붙였다.중국 당국은 또 자국민들에게 불필요한 야외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조영신 기자 asch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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