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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 해군이 올해 천안함 46용사 10주기를 맞아 천안함 용사 추모를 위한 해상 위령제를 거행했다.
해군 2함대 소속 황도현함(400t급 유도탄고속함) 장병들은 이날 서해 백령도의 천안함 위령탑 인근 해상에서 천안함 용사들을 추모하며 해상에서 헌화했다. 황도현함은 제2연평해전 전사자인 황도현 중사의 이름을 붙인 함명으로, 2015년부터 2함대 소속으로 서해 수호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해군은 천안함 10주기 추모를 위해 이달 23일부터 27일까지 '안보결의 주간'을 운영한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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