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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미, 괄호 안에 '희망' 쓰며 "국회의원, 잘 뽑자" 총선 투표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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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미, 괄호 안에 '희망' 쓰며 "국회의원, 잘 뽑자" 총선 투표 독려 배우 김다미. 사진=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유투브 '투표 프로젝트' 화면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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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희은 인턴기자] '이태원 클라쓰'에서 조이서로 열연한 김다미가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독려 캠페인에 참여했다.


캠페인 측이 20일 공개한 영상에서 김다미는 '투표선물세트'를 받고 투표 티셔츠의 ‘NO VOTE NO ()’에 HOPE라는 단어를 채웠다.


그는 "'희망'이라는 단어를 쓰고 싶었다"면서 "대한민국의 더 큰 희망, 아름다운 희망을 꿈꾸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의 투표가 꼭 필요하다는 의미로 '희망'이라는 단어를 썼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잘 뽑자'는 의미가 담긴 뽑기 과자(달고나)에 새겨진 기표 마크를 뽑기도 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4월 15일에 치러지는 21대 국회의원 선거 독려 캠페인으로, '잘 뽑고 잘 찍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국민의 권리인 투표권을 꼭 행사하자는 지난 시리즈 동안 고소영, 정우성, 유재석 등의 배우와 예능인들이 전원 노 개런티로 재능기부를 했다.


올해는 전 세계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단체 촬영 대신 개개인에게 '투표선물세트' 박스를 직접 전달해 촬영했다.


김다미 또한 촬영된 영상에서 혼자 등장했다. 그는 “여러분께서는 어떤 대한민국을 원하시나요.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아이들과 모든 사람들이 행복한, 모두에게 공정한 기회가 있는 그런 나라를 만들고 싶으세요?"라며 투표의 중요함을 강조했다.


'잘 뽑고 잘 찍자'는 스타들과 기획자, PD, 기자 등 다양한 이들이 특정 단체에 소속되지 않은 채로 민간 차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후원으로 연출은 이지선 PD가 담당했다. 영상은 지난 16일 이순재 편을 시작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SNS와 유투브, 포털사이트를 통해 4월 초까지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배우 김다미는 최근 종영한 JTBC '이태원 클라쓰'에서 조이서 역할을 맡아 연기력에 호평을 받았으며, 최종회 시청률은 전국 16.5%, 수도권 18.3%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한 바 있다.




박희은 인턴기자 aaa34171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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