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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도 없앴다' 불붙은 은행 영업점 통폐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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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은행, 올해 100곳 이상 통폐합 전망

'강남도 없앴다' 불붙은 은행 영업점 통폐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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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주요 시중은행이 서울 강남권 영업점을 없애는 등 다음 달까지 영업점 83곳 통폐합에 나선다. 올 한 해 100개 넘는 영업점이 없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15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ㆍKB국민ㆍ하나ㆍ우리 4대 은행은 지난 1~2월 71곳의 영업점을 통폐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과 다음 달에도 12개 영업점이 사라진다.


국민은행이 가장 적극적으로 영업점을 정리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지난 1월 서울 송파구 잠실엘스점, 광진구 강변역점, 부산 부산진점 등 38곳을 한꺼번에 통폐합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통합했다”며 “기존 영업점 인원은 통합 점포나 다른 영업점, 본점 등으로 이동하고 희망퇴직이나 정년으로 나간 직원들도 있다”고 전했다.


하나은행도 지난 1~2월 24곳을 없앴다. 하나은행은 서울 강남구 삼성1동점, 양천구 목동14단지점, 서대문구 신촌역점, 경기 성남시 야탑동점 등 주로 수도권에 위치한 영업점을 통폐합했다. 하나은행은 “전문적인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통폐합했다”고 했다.


신한은행과 우리은행도 1~2월 3개, 6개 영업점 문을 닫았다.


4대 은행은 다음 달까지 12개의 영업점을 추가로 정리할 예정이어서 4월까지 총 83개 영업점이 없어지게 된다.


반면 올해 새로 문을 열었거나 생길 예정인 영업점은 4대 은행 통틀어 6곳으로 파악된다. 없어지고 생기는 영업점을 모두 따지면 없어지는 영업점은 77개다. 2017년 182개 이후 최대다.


은행연합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4대 은행 유인 점포 수는 2016년 167개가 순감했고, 2017년 182개, 2018년 12개, 지난해 38개 감소했다.


주요 은행들은 2분기 이후에도 통폐합에 나설 예정이어서 올해 100곳 이상이 통폐합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방문객 감소, 재택근무와 디지털화가 맞물려 점포 폐쇄가 가속화될 수 있다는 가능성까지 제기된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위축과 방문객 감소, 재택근무 등으로 영업점 통폐합이 은행 내에서 큰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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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기준 4대 은행의 영업점 수는 3240여개다. 2015년 3924개에서 680여개 사라졌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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