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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재택근무 연장…"코로나19 확산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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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재택근무 연장…"코로나19 확산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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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 일로를 거듭하자 카카오뱅크가 재택근무를 연장하기로 했다.


카카오뱅크는 경기 성남시 판교 본사 인력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다음 달 3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앞서 카카오뱅크는 지난 27일부터 이날까지 재택근무를 시행했다.


카카오뱅크는 재택근무 중에도 원격 인프라와 솔루션을 갖춰 모바일 오피스 체제로의 전환이 순조로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뱅크는 노트북, 모바일 기기 등을 활용한 모바일 오피스로 근무 체제를 유지해 정상 출근과 동일하게 근무한다.


다만 서울 용산구 오피스(고객센터)와 전산센터 등 사무실 근무가 반드시 필요한 필수 인력은 정상 근무 체제로 운영한다.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면 재택근무는 또 다시 연장될 수 있다.



앞서 카카오뱅크는 ▲임산부 재택근무 시행 ▲서울-판교 오피스 근무지 분리 운영 ▲사무실 수시 방역 시행 ▲여행 자제 권고 지역 방문 자제 ▲자녀돌봄을 위한 집중근로시간(오전 11시~오후 4시) 한시적 폐지 ▲영입-면접 진행 금지 ▲단체활동·교육 중단 ▲손소독제 사용을 의무화했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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