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3월 재정증권 발행계획'
적기 자금 조달, 재정 집행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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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기획재정부가 다음달 총 8조원의 재정증권을 4회에 걸쳐 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재정증권은 국고금 출납상 일시 부족 자금 충당을 위해 금융시장에 발행하는 유가증권이다. 단기 차입수단(재정증권 발행, 한은 일시 차입) 중 하나로 연내 상환해야 한다.
통안증권 입찰기관(20개), 국고채 전문딜러(17개) 및 예비 국고채 전문딜러(5개), 국고금 운용기관(3개)을 대상으로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음달 재정증권 발행 잔액은 전월대비 8조원이 증가한 15조5000억원이 될 전망이다.
기획재정부는 "재정증권 발행 등을 통해 자금을 적기 조달 및 공급해 재정 집행을 적극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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