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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 국보, 지난해 매출 24.5%↑… '보그너·피앤비'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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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손실 81.7% 감소

[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코스피 상장사 국보(대표이사 하현, 이태희)가 지난해 전년 동기 대비 24.5% 증가한 89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영업손실도 자회사 보그인터내셔날과 피앤비인터내셔날 등에 힘입어 9억6천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7%(43억원) 줄었다.


국보 관계자는 “본업의 안정적인 매출과 더불어 주요 자회사들의 성장세가 뒷받침되면서 재무가 개선되는 과정에 있다”며 “최근 미래 성장동력인 벅시와 벅시부산 사업이 본격적으로 펼쳐지면서 올해에도 지속적인 매출 성장세와 수익 창출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국보는 올해 본격적으로 벅시가 보유한 차량 위치 추적 및 최적의 경로 산출, 효율적인 배차 시스템 등 모빌리티 기술력을 본 사업인 물류산업에 적용시켜 ‘스마트 로지스틱스 플랫폼’을 개발할 방침이다. 이러한 기술 혁신을 통해 스마트 물류 모빌리티 시장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국보 관계자는 “국보의 자회사 벅시부산은 대규모 투자를 통해 블록체인 특구인 부산지역의 스마트 모빌리티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며 “부산에서 경남 지역까지 플랫폼 기점을 확장하면서 콜드체인 물류 사업 등 혁신적인 로지스틱스 사업을 추진해 실적과 기업가치를 극대화해 나갈 전략”이라고 밝혔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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