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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지금]국내 비트코인 3%대 낙폭...1100만원선 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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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지금]국내 비트코인 3%대 낙폭...1100만원선 깨져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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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27일 오후 비트코인을 비롯해 주요 가상통화들이 3% 이상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가상통화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후 2시19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38만2000원(3.47%) 내린 1064만원을 기록했다. 하루 동안 거래금액은 763억원 규모다.


주요 가상통화 역시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빗썸에서는 비트코인과 함께 리플(-5.45%), 이더리움(-5.18%), 이오스(-6.31%), 리플(-2.05%) 등이 하락했다. 반면 비트코인 캐시는 1.49% 상승했다.


해외시장에서도 가상통화 가격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해외 가상통화 시황 기업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5.08% 내린 8723.76달러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과 함께 이더리움(-8.83%), 이오스(-9.22%), 라이트코인(-12.34%) 등의 주요 가상통화들 역시 10% 내외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그나마 비트코인캐시와 리플이 24시간 전보다 각각 4.43%, 4.92% 하락하는데 그쳐 선방했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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