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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준 "벤처생태계 주도 원년"…벤처기업협회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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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준 "벤처생태계 주도 원년"…벤처기업협회 정기총회 안건준 벤처기업협회 회장/사진=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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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벤처기업협회는 '제25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민간 중심의 혁신벤처생태계 구축 등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총회는 서울 구로 소재 협회에서 열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으로 인해 위임장 제출로 참석 규모를 최소화한 가운데 진행했다.


협회는 올해 민간중심의 혁신벤처생태계 구축과 실질적 회원서비스 강화를 두 축으로 삼아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혁신벤처생태계 선도 ▲벤처기업 역량 강화 ▲창업문화 조성 및 사회적 인식 제고 ▲회원서비스 및 네트워크 강화 등을 중점 추진과제로 선정했다.


또 '혁신벤처생태계 발전 5개년 계획(안)'을 지속 추진하고 벤처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현지거점을 구축하는 등 전략과제별 다양한 지원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올해 임원진은 회장 1명, 부회장 14명, 특별부회장 4명, 지회장 7명, 이사 26명, 감사 1명 등 총 53명으로 구성했다.


부회장으로 김선오 금성볼트공업 대표와 정대택 피앤이솔루션 대표를 신규 선임했다. 이사로는 고산 에이팀벤처스 대표, 김진태 유투바이오 대표, 오상훈 럭스로보 대표, 이승엽·손상현 에스비씨엔 대표, 이예하 뷰노 대표, 이점한 마이더스소프트 대표를 신규 선임해 임원진을 보강했다.



안건준 벤처기업협회 회장은 "민간 중심 벤처생태계의 변환기를 맞이하는 올해 협회가 명실상부하게 대한민국 벤처생태계를 주도하는 원년으로 만들 것"이라며 "또한 신산업을 개척하고 있는 벤처기업을 임원사로 적극 영입하는 등 벤처업계를 아우르는 단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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