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영광군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 42명 선정’ 지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영광군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 42명 선정’ 지원
AD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일하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미래 준비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 사업’에 42명을 선정해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비 지원 인원 11명 외에 군 자체 사업으로 신청자격 연령을 만 18세 이상 만 45세 이하로 확대하고 군비로 49명을 추가 지원해 총 60명을 모집했다.


군은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지난달 10일까지 모집인원 60명을 공고해 74명으로부터 신청을 받았다.


이후 서류심사와 소득재산조회 등을 거쳐 신청자격을 모두 충족하는 최종 42명이 선정됐다.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은 청년이 매월 10만 원씩 저축하면 군에서 10만 원을 적립해 3년 만기 시 적립한 금액의 두 배인 720만 원과 이자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창업자금, 결혼자금, 주거비, 학자금 대출상환 등 청년들의 자립기반 조성에도 큰 보탬이 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청년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희망도 차곡차곡 적립돼 청년들의 도약을 돕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