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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이란 미사일 관련 중러 등 법인ㆍ개인 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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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미국이 이란의 미사일 프로그램을 도운 중국과 러시아, 터키, 이라크 기관 및 개인 13곳에 제재를 가했다.


25일(현지시간) 미 국무부에 따르면 이번 신규 제재는 이란ㆍ북한ㆍ시리아 비확산 법(INKSNA)에 따른 것이다. 제재 대상에는 중국 법인 3곳과 터키 법인 1곳, 중국인 뤄딩원 등이다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부 장관은 성명에서 이번 결정은 이란ㆍ북한ㆍ시리아 비확산 법에 따라 제재 가능한 활동들을 주기적으로 검토해온 결과였다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러한 조치들이 이란의 미사일 프로그램이 여전히 상당한 확산 관심사로 남아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지난 2000년 제정된 이란ㆍ북한ㆍ시리아 비확산 법은 다자 간 수출통제 목록에 등재된 장비나 기술을 이란과 시리아, 북한으로부터 획득하거나 이전한 사실이 적발될 경우 제재를 가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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