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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행정직원 가족 코로나19 확진…공대 건물 방역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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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행정직원 가족 코로나19 확진…공대 건물 방역조치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홈페이지에 올라온 공지. (사진=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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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서울대 공과대학에서 일하는 직원의 가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공대 건물 출입이 통제됐다.


23일 서울대에 따르면 전날 공과대학 행정직원 A씨 모친이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A씨가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A씨는 현재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등은 보이지 않아 관악구 보건소에서 모니터링 중이다. A씨는 모친과 함께 살고 있지는 않지만, 최근 한 차례 식사를 같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는 A씨가 일하는 301동 건물과 A씨가 다녀간 302동 식당 및 농생대 식당을 방역하고, 해당 내용을 공과대학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앞서 서울대는 24시간 운영하던 서울대 중앙도서관의 운영시간 단축 조치도 내린바 있다. 중앙도서관은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중앙도서관 모든 자료실과 열람실 이용 시간을 오전 9시∼오후 9시로 변경한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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